이제 더위가 어느 정도 가시고, 자연휴양림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0월 예약도 지금 미리 생각하고 준비해야 원하는 날짜에 예약을 성공할 수 있으니, 자연휴양림의 예약 방법과 추천 예약 방식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미 예약 방법을 알고 계신 분은 아래 버튼을 통해 바로 예약 신청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연휴양림이란?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산재한 자연휴양림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울창한 숲속에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현재 전국의 자연휴양림은 총 178개로, 국립 46개소, 공립 121개소, 사립 11개소가 존재하며, 국가, 지자체, 개인이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자연휴양림마다 예약 방식이나 시간, 이용 방식 등 운영 정책이 상이하니, 내가 원하는 곳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약방식(우선예약, 추첨제, 일반예약)
자연휴양림의 예약 방식은 우선예약, 추첨제, 일반예약으로 나뉩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우리가 가고자 하는 자연휴양림이 어떤 방식의 예약 정책을 시행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예약: 말 그대로 일반예약보다 우선해서 예약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의 예약으로, 보통 장애인 우선예약이나 산림복지 바우처 우선예약 등 사회적 약자 또는 지역 거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제도입니다.
추첨제: 추첨제는 주말이나 성수기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을 감안하여, 공정하게 추첨으로 예약을 받는 방식입니다. 추첨제를 적용하는 휴양림이 정해져 있으니, 내가 갈 곳이 해당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는 국립 자연휴양림을 위주로만 추첨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반예약: 일반예약은 특별한 기간이나 우선예약 대상자가 아닌 일반인 모두에게 적용되는 예약 방식으로, 선착순 예약이 적용됩니다. 월별 예약이 오픈되면 최대한 빨리 접속해서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양림별 예약정책안내
자연휴양림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휴양림별 예약정책은 아래의 버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예시로 아래의 캡쳐본을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 구분: 국립, 공립, 사립의 구분입니다. 구분에 따라 예약 방법이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비슷하게 진행됩니다.
- 운영 현황: 현재 운영 중인 숙박 유형 및 대기 여부를 나타냅니다.
- 예약 방법: 선착순, 추첨제, 우선예약을 적용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적용하는지 보여주는 칸입니다.
- 선착순 예약 설명:
- 6주(수요일) → 매주 수요일 예약을 00시에 오픈하며, 6주 차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 익월 말 → 매월 0일 00시에 오픈하며, 이 예약은 이번 달이 아니라 다음 달(익월) 전체에 대한 예약이 오픈된다는 뜻입니다.
예약부터 결제까지 추천방식
자연휴양림 예약은 전체 휴양림 사이트나 개별 사이트 어느 곳에서든 가능합니다. 하지만 인기가 많은 휴양림의 경우 오픈과 동시에 마감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과 빠른 반응이 가능하려면 개별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자연휴양림 사이트 접속
우선 자연휴양림 메인 사이트에 접속을 합니다. 메인 화면 왼쪽아래에 전국 자연휴양림이 보이고 내가 가고가 하는 지역을 클릭하면 자연휴양림 명칭이 아래처럼 나오면서 해당 자연휴양림 홈페이지로 접속을 할 수 있습니다.
2. 날짜조회, 예약
저는 제가 방문했었던 무주향로산 자연휴양림을 예시로 예약을 해보겠습니다. 해당 휴양림사이트에서 온라인예약 → 일반예약에 들어가서 원하는 날짜로 조회를 하면 아래처럼 내가 고를 수 있는 숙소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3. 예약완료 및 결제
저는 숲속나무집을 이용하고 싶었기 때문에 해당 나무집을 선택하고 예약을 진행합니다. 예약을 완료하면 결제를 요청하는 메시지가 도착을 하고 결제까지 마무리를 하시면 됩니다.
4. 마무리
일단 휴양림 예약은 내가 가고자 하는 곳의 예약정책을 확인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일단 정책을 확인하고 내가 지원할 수 있는 예약방법이 있는지 확인하고 없다면 일반예약으로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제가 당시 예약했던 무주향로산 자연휴양림은 구해줘 홈즈에서 한번 방영이 되었던 곳이라 인기가 많아져 예약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곳은 매월 1일 9시에 익월에 대한 예약을 받기 때문에 1일 오전9시전부터 대기를 하고 있었고 다행히 예약을 성공하였습니다. 제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저의 글을 보시고 예약방법을 잘 챙기셔서 꼭 원하는 날짜에 예약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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