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줄거리 감상포인트 리뷰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줄거리 

퓨리오사 : 매드맥스사가는 24년 5월에 개봉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로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의 주연인 퓨리오사의 어린시절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인류가 전세계적인 종말을 맞은 이후로 살아남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구의 대부분이 사막화가 되고 자원과 식량이 부족한 상태지만 주인공 퓨리오사(안야 테일러조이)의 거주지(풍요의 땅)는 나름 풍족한 생활을 유지중입니다. 하지만 약탈자들이 그 곳을 발견하고 그들을 막으려다가 퓨리오사가 납치되게 됩니다. 퓨리오사의 어머니는 퓨리오사를 구하러 떠나고 약탈자들의 본거지에서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 곳에서 퓨리오사의 어머니는 퓨리오사를 구하고 자신을 희생하게 되지만 결국 붙잡히게 되고 풍요의 땅을 찾아 떠나다가 시타델에 있는 워보이는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시타델을 차지하기 위해 쳐들어갑니다. 시타델의 임모탄 조는 오히려 디멘투스 무리를 공격하고 디멘투스는 후퇴를 하며 시타델의 옆에 있는 가스타운을 점령하기로 합니다. 가스타운 점령 후 디멘투스는 임모탄과 협상을 하고 그 과정에서 퓨리오사는 임모탄의 진영으로 넘어가 일을 배우고 성장합니다. 

 

퓨리오사는 성장하여 화물꾼으로서 전투트럭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탈주를 계획하고 탈주를 위해 트럭에 숨어있던 중 적을 만나게 되고 탈주계획은 실패했지만 전투트럭 근위대장 잭을 만나 함께 일을하며 도로전투를 배우고 탈주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가스타운과의 물건 교환시기가 되어 가스타운을 방문했지만 관리가 잘 못된 가스타운은 폭동직전이었고 임모탄은 전쟁 준비를 위해 퓨리오사와 잭을 무기농장으로 보냅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이용하여 둘은 탈주계획을 세우지만 그곳은 디멘투스가 점령을 해버렸고 둘은 목숨의 위협을 받습니다. 결국에는 탈주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디멘투스의 추격이 계속 되었고 잭을 죽게되고 퓨리오사는 한쪽 팔을 잃게 됩니다. 

 

그 직후 디멘투스와 임모탄은 전쟁을 시작하였고 결국 승기를 임모탄이 잡으면서 퓨리오사는 디멘투스를 죽일 기회를 잡게 됩니다. 결국 퓨리오사는 디멘투스에게 어머니에 대한 복수를 성공하고 전투트럭 근위대장 역할을 계속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편의 시간과 맞아 들면서 퓨리오사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감상 포인트

이 영화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이후 9년만에 개봉한 영화로 퓨리오사의 유년기부터 15년간의 스토리를 풀어낸 작품입니다.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가 액션 위주의 영화였다면 퓨리오사 편은 액션도 물론 있지만 주인공의 서사를 풀어내었다는 점에서 다소 심심하다고 할 수 있지만 오히려 그런 스토리에 대한 설명을 필요한 관객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는 아래의 5가지 챕터를 나눠서 퓨리오사의 과거 역사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1. 도달불능점

2. 황무지가 가르쳐 준것

3. 탈주

4. 집으로

5. 복수 그 너머

 

이 영화는 분노의 도로에서 퓨리오사 역할을 했던 샤를리즈테론이 아니라 안야테일러조이라는 배우가 퓨리오사 역할을 맏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등장했던 배우 톰하디도 역시 등장하지 않습니다.

감상 후기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를 재밌게 본 관객으로서 이번 영화도 역시 많은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잘 표현한 것도 있고 주연이었던 안야테일러조이의 퓨리오사 연기와 처음 봤을때 누구인지 모를 정도로 이미지 변신을 성공한 크리스헴스워스의 연기 또한 좋았습니다.  액션 부분에서도 전작 못지않게 완성도 부분에서 좋은 평을 받았지만 전작보다 액션이 덜하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전작보다 좀 더 세련되고 발전한 액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원한 액션과 질주의 장면을 보고 싶다면 다시 한번 보는 것도 좋을것이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