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존윅1 출연진 줄거리 감상포인트 리뷰

출연진

키아누 리브스 (Keanu Reeves) - 존 윅 역

이 영화의 주연으로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평범하게 살아갔지만 요세프에 의해 다시 킬러에 세계로 돌아오게 됩니다.

 

마이클 니퀴스트 (Michael Nyqvist) - 비고 타라소프 역

요세프의 아버지로 과거 존윅의 도움으로 현재 마피아 보스의 자리에서 큰 부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알피 알렌 (Alfie Allen) - 요세프 타라소프 역

존윅이 킬러의 세계로 다시 돌아오게 만든 장본인으로 존윅의 차를 훔치고 강아지를 죽여 복수의 대상이 됩니다.

 

윌렘 대포 (Willem Dafoe) – 마커스 역

존의 오랜 지인이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사람으로 존위 1편에서 여러 차례 존윅을 도와주지만 결국 비고에게 잡히고 맙니다.

 

애드리언 팰리키 (Adrianne Palicki) - 퍼킨스 역

킬러로서 존윅의 현상금을 노리고 존윅을 암살하려 하지만 성역인 컨티넨탈에서 총기를 사용하여 최고회의의 이름으로 처형당하게 됩니다.

 

브리짓 모이나한 (Bridget Moynahan) - 헬렌 윅 역

존 윅의 아내이며 이미 존윅 1편에서 사망한 상태였기 때문에 시리즈의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이안 맥쉐인 (Ian McShane) - 윈스턴 역

콘티넨탈 호텔의 지배인으로 최고회의의 지배하에서 호텔을 운영하고 있지만 존윅을 뒤에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존 레귀자모 (John Leguizamo) – 오렐리오 역

과거 존윅과 알던 사이였으면 자동차를 정비하고 튜닝하는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세프가 훔친 존윅의 차를 알아본 사람입니다.

 

데이비드 패트릭 켈리 (David Patrick Kelly) - 찰리 역

청소부로 킬러들의 세계에서 현장 정리를 하면서 금화를 받습니다. 존윅과도 과거부터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줄거리

킬러의 생활을 청산하고 사랑하는 아내 헬렌과 결혼생활을 시작하였던 존윅, 하지만 아내는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죽기전에 편지와 강아지를 선물로 남깁니다. 존에게 강아지는 아내의 마지막 흔적으로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존의 강아지의 사료를 사러 외출을 하게 되고 주유소를 들리는 과정에서 러시아 마피아 보스 비고의 아들인 요세프 타라소프는 존윅을 못 알아보고 그의 차를 사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존윅은 팔지 않겠다 하고 넘어가고 그렇게 집에 돌아와 잠을 청하게 됩니다. 잠을 자던 중 강아지는 외부인의 출입을 느끼며 밖으로 나가게 되고 존은 이상하게 생각하며 따라나갑니다. 그런데 복면을 쓴 요세프 일당들이 야구 배트로 존윅을 쓰러뜨리고 짖어대던 강아지까지 죽이게 됩니다.

 

요세프는 아버지 비고의 일을 도와주던 오렐리오에게 훔친 차를 튜닝하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존윅의 지인이었던 오렐리오는 정황을 묻고 요세프를 때리며 쫓아내게 됩니다. 비고는 오렐리오에게 자신의 아들을 때린 이유를 묻고 그 이유를 들은 비고의 표정이 굳어집니다. 비고는 자신의 아들에게 존윅의 과거를 들려주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들을 숨기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존윅은 요세프를 죽이기 위해 집에 숨겨두었던 킬러 세계의 화폐인 금화를 꺼내고 준비를 합니다. 비고는 존윅에게 협상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부하들을 모아 존위를 공격하지만 실패하게 됩니다. 존윅은 전세계 킬러 조직들의 지도자들의 모임인 최고회의가 관리하는 콘티넨탈 호텔에서 머물고 오랜 지인인 지배인 윈스턴도 만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호텔에서 존윅에게 걸린 현상금을 노린 킬러 퍼킨스의 위협을 받게되지만 옛 동료인 마커스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존윅은 퍼킨스에게서 비고의 비밀금고 정보를 얻고 그곳을 습격하다가 결국 비고에게 잡히게 됩니다. 그렇게 죽임을 당하기 직전 또 다시 마커스의 도움을 받고 그곳을 탈출하고 비고를 잡는데 성공합니다. 비고는 자신의 아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대신 본인의 목숨을 건지지만 존윅은 그곳에서 요세프를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비고는 아들의 죽음에 대한 복수로 마커스를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존윅은 다시 한번 복수를 위해 비고를 찾아 나서고 전투 끝에 비고마저 아들 곁으로 보내주게 됩니다. 일을 마친 존윅은 치료를 위해 방문한 동물 병원에서 어떤 강아지를 발견하고 함께 떠나면서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감상포인트

존윅 시리즈는 4편까지 제작을 되었을 정도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루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청소년 관람 불가이기도 했고 폭력적인 부분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큰 흥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매트릭스 시리즈로 유명한 키아누리브스의 액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 이 영화의 매력은 충분합니다. 이 영화의 주요 액션은 권총과 주짓수를 합친 액션으로 여러 무술을 퓨전 한 것 같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액션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감상후기

이 영화의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과 그가 남긴 강아지를 죽인 사람에 대한 복수와 복수가 다시 복수를 부르며 이어지는 시리즈입니다. 하지만 그런 단순한 스토리 전개임에도 주연 배우들의 액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 이 영화를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처음부터 시리즈물을 예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리즈를 더해 갈수록 보완이 되는 서사 또한 볼거리입니다. 존윅 시리즈는 영화 채널에서도 굉장히 자주 방영을 해주는 영화인만큼 이미 아는 내용이지만 보게 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